[뉴스토마토 김순영기자] 코스피지수가 연고점을 경신하면서 추가상승 기대가 커지고 있다.
17일 11시20분 코스피지수는 12.59포인트(0.58%) 오른 2020.90 코스닥지수는 0.31포인트(0.07%) 상승한 512.07을 기록중이다.
특히 추가상승과 내년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로 증권주와 경기 관련주가 강세이다.
업종별로 증권이 4.38%, 금융과 은행이 각각 1.82%, 1.69% 상승하고 있다. 이와함께 건설도 1% 이상 오르며 이른바 유동성 업종들이 일제히 강세이다.
운송장비와 기계 역시 1% 이상 오름세이다.
M&A 또는 매각모멘텀을 보유한 종목이나 그룹주가 강하다
대기업들의 바이오시밀러 사업 진출에 따라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증권사의 분석 때문이다.
같은시각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과 선물에서 각각 198억원, 1399계약 매수우위다. 이는 베이시스 호전을 이끌어내며 프로그램매매는 매수우위로 돌아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