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아크릴(0007C0)이 코스닥 상장 첫날 '따블'(공모가 대비 2배)을 기록했습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34분 기준 아크릴은 공모가 대비 2만4800원(127.95%) 오른 4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아크릴은 AX(Autonomous eXperience) 인프라 기업입니다.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희망 밴드(1만7500원~1만9500원) 상단인 1만95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습니다. 이후 진행된 일반 청약에서 경쟁률 1130대1을 기록했습니다. 청약 증거금은 5조9500억원이 몰렸습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