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올해 유가증권시장에 마지막으로 상장하는
티엠씨(217590)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9시29분 기준 티엠씨는 공모가 대비 1만1000원(117.74%) 오른 2만3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티엠씨는 산업용 특수케이블 전문 기업으로, 송현그룹에서 인적 분할돼 2012년 설립됐습니다. 국내 대형 조선 3사에 케이블을 공급하고 있으며 암페놀, 헥사트로닉 등 주요 글로벌 광통신 기업을 고객사로 두고 있습니다.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에서 증거금 약 11조원을 모았으며 청약 경쟁률은 1305.47대1로 집계됐습니다. 공모가는 희망 밴드 상단인 9300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