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플렉스컴(065270)는 100억원 규모의 시설자금과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더블유저축은행과 외환은행을 대상으로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한다고 20일 공시했다.
사채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각각 3.5%로 2015년 6월21일 만기다.
행사가는 주당 5903원으로 신주권리행사기간은 내년 12월21일부터 2015년 5월21일까지다.
하경태 플렉스컴 대표는 "이번에 조달된 자금은 시장수요의 확대와 거래선 다변화를 위한 베트남 현지 법인의 시설투자가 요구됨에 따라 하이앤드(high-end) 설비투자와 내년 물량확대에 조기 대응하는 운영자금으로 쓰일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