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팬택계열이 이번주에 본격적으로 베가폰을 일본 시장에 선보인다.
22일 팬택은 베가를 '시리우스 알파'라는 이름으로 일본 이동통신사 KDDI를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팬택은 현지 특성에 맞는 아이콘 디자인과 일본어 메뉴 등을 적용하고 대기화면 등에서 자극적인 색상을 배제해 부드러운 색상을 사용했다.
베가는 미국에서도 내년 상반기 중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국내 베가와 시리우스, 이자르폰은 22일 오후 8시부터 프로요 업그레이드가 시작되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