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트럼프 관세 협박에도 다시 5000선

입력 : 2026-01-27 오전 11:02:22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코스피가 장중 5000선을 다시 돌파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자동차, 목재 등을 포함한 모든 상호관세를 기존 15%에서 25%로 올린다고 밝히며 지수는 하락 출발했으나, 기관과 개인 매수세에 상승하는 모습입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52분 기준 코스피는 전일보다 62.02포인트(1.24%) 오른 5010.91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수는 전일보다 14.70포인트(0.34%) 내린 4932.89에 장을 시작했으나 상승 폭을 넓히는 모습입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435억원, 1032억원 매수했으나 외국인이 1951억원 매도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입니다. 삼성전자(005930)(1.58%)와 SK하이닉스(000660)(4.35%), SK스퀘어(402340)(8.73%), 현대차(005380)(0.71%) 가 오르고 있고, LG에너지솔루션(373220)(-1.92%),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50%),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1.03%) 등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현대차의 경우 3.96% 하락한 47만3000원에 장을 시작했으나 상승 전환했습니다. 
 
코스닥은 전일보다 4.23포인트(0.40%) 오른 1068.89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전일보다 10.22포인트(0.96%)내린 1054.19에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7512억원, 2628억원 매도하고 있고 기관이 1조650억원 매수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알테오젠(196170)(-0.74%),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2.80%) 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종목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코오롱티슈진(950160)(5.96%), 에코프로(086520)(2.27%) HLB(028300)(3.17%) 등이 오르고 있습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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