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본사. (사진=GC녹십자)
[뉴스토마토 동지훈 기자] GC
녹십자(006280)가 지난 28일 코로나19 mRNA 백신 후보물질 'GC4006A'의 국내 임상시험 1상에서 첫 번째 피험자 투여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GC4006A는 GC녹십자가 자체 구축한 mRNA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한 백신 후보물질입니다. 비임상시험 결과 기존 상용 백신과 유사한 수준의 항체 생성과 면역 반응이 확인됐습니다.
이번 임상에선 19~64세의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평가합니다.
GC녹십자는 임상 1상 결과를 토대로 올해 하반기 임상 2상 IND를 신청할 계획입니다.
정재욱 GC녹십자 R&D부문장은 "자사의 mRNA 플랫폼을 활용한 첫 번째 백신의 임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만큼 그 의미가 크다"며 "안전성과 유효성을 면밀히 검증해 성공적인 백신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GC녹십자는 지난해 12월 질병관리청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팬데믹 대비 mRNA 백신 개발 지원사업'에서 임상 1상 연구 지원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동지훈 기자 jeeho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