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알뜰폰(MVNO) 기업 스테이지파이브가 밀크파트너스와 합작법인 '더마일스'를 설립하고 차별화된 알뜰 통신 서비스를 본격 선보입니다. 지난해 12월 통신과 블록체인을 대표하는 두 기업이 협력해 알뜰폰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로 한 이후 첫 번째 성과물입니다. 데이터를 아낀 만큼 코인으로 리워드를 환급하는 요금제를 내놓을 계획입니다.
스테이지파이브와 밀크파트너스는 브랜드 전용 통신 서비스 기업 더마일스를 설립하고, 차별화된 알뜰 통신 서비스를 본격 선보인다고 11일 밝혔습니다.
더마일스는 밀크파트너스의 모회사 키인사이드와 핀다이렉트 알뜰폰 브랜드를 운영하는 알뜰폰 기업 스테이지파이브가 설립한 합작법인입니다. 다양한 브랜드가 복잡한 인프라 구축 없이도 자사 고객에게 최적화된 브랜드 전용 통신 서비스를 직접 운영하고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더마일스는 1분기 내 첫 서비스로 '밀크 전용 요금제'를 정식 출시할 예정입니다. 새롭게 선보일 이 요금제는 이용자가 데이터를 아껴 쓴 만큼 이를 실질적인 리워드로 돌려받는 구조입니다. 데이터 사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절약 행동을 보상으로 연결한 해당 모델은 효율성과 합리적 소비를 중시하는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밀크 전용 요금제는 남은 통신 데이터를 밀크코인으로 환급해주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용자는 밀크 앱을 통해 NOL코인, OK캐쉬백, 롯데 엘포인트 등으로 전환해 실생활에서 즉시 사용하거나, 디지털 자산 거래소로 전송해 현금화도 가능합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