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최수연 대표 포함 C레벨 6명, 자사주 7억원 매입

앞서 3개년 주주환원 정책 발표…"사회적 책임 더 강화할 것"

입력 : 2026-02-11 오후 5:43:57
[뉴스토마토 안창현 기자] 네이버는 지난 9일 최수연 대표를 포함한 C레벨 경영진 6명이 7억원 규모의 자사 주식을 장내 매수했다고 11일 공시했습니다.
 
공시에 따르면 최수연 대표는 약 2억원 규모인 786주의 자사 주식을 매수했습니다. 최 대표는 이번 매수를 포함해 취임 이후 약 7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수했고, 주식 보상 수량까지 포함해 총 1만1874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김광현 CDO(최고데이터책임자)와 김범준 COO(최고운영책임자), 김희철 CFO(최고재무책임자), 유봉석 CRO(최고리스크관리책임자), 황순배 CHRO(최고인사책임자) 등 C레벨 경영진들도 각각 1억원 상당의 네이버 주식을 매수했습니다. 매수 수량은 CDO 400주, COO 395주, CFO 400주, CRO 393주, CHRO 400주입니다.
 
네이버는 지난 2025년 4분기 실적 발표에서 자사주 매입 후 소각과 현금 배당 등 3개년 간의 새로운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지난 1일에는 새로운 C레벨 리더십 체계를 개편했습니다. 
 
네이버 관계자는 "AI 에이전트, 피지컬 AI, 웹3 등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에 대응하고 새로운 사업 모델 발굴과 함께 사회적 책임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사옥 전경. (사진=뉴시스)
 
안창현 기자 chah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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