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LG디스플레이는 파주공장에서 2010년을 마무리하는 특별한 송년의 밤 행사인 '樂페스티벌'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LG디스플레이가 정형화된 송년회를 대신해 모두가 즐겁게 어울리고 서로 화합하며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준비한 특별한 시간이다.
임직원들의 특별한 공연들로 꾸며진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권영수 사장, 한상범 부사장 등 총 5명의 임원들로 구성된 임원 밴드였다.
드럼연주로 아이돌 못지 않은 박수를 받았던 권 사장과 임원들은 환상의 하모니를 만들어 내면서 한해 동안 수고한 임직원들에게 고마움을 담은 음악 메시지를 전했다.
권 사장은 “올 한해도 회사와 함께 극한 도전의 정신으로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표현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한 무대였다”면서 “LG디스플레이의 주인공은 언제나 바로 여러분”이라며 “2011년 한해도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