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증시가 약보합권에서 숨고르기 장세를 펼치고 있다.
23일 오후 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4.03포인트(0.2%) 내린 2034.08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지수 역시 1.11포인트(0.22%) 하락한 503.90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투자자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04억원, 400억원씩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기관은 1706억 순매도하고 있다. 특히 투신은 1910억원어치 주식을 내다팔며 증시에 부담을 주고 있다.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840계약 매도우위, 개인과 기관은 각각 1343계약, 488계약씩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가 0.87%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반면 의료정밀과 운수창고는 각각 1.61%, 1.07% 하락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