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자율주행 로보택시 ‘모셔널’ 라스베이거스 달린다

FMVSS 인증 레벨4 자율주행 자동차
올해 말부터 완전 무인 서비스 시작

입력 : 2026-03-15 오전 11:10:09
[뉴스토마토 표진수 기자] 현대차그룹의 자율주행 합작법인 모셔널이 우버와 함께 아이오닉5 로보택시를 이용한 로보택시 시범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모셔널 아이오닉 5 로보택시에서 하차하는 승객. (사진=현대차)
 
모셔널의 아이오닉5 로보택시는 미국 연방 자동차 안전기준(FMVSS) 인증을 받은 레벨4 자율주행 차량입니다.
 
이번 시범 서비스 단계에서는 보다 안전한 운행을 위해 차량 운영자가 운전석에 탑승했습니다. 모셔널은 올해 말부터 완전 무인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운영 지역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리조트 월드 라스베이거스’ 등 라스베이거스대로 주변 지정 호텔, 다운타운, 타운스퀘어 상업 지구 등입니다.
 
해당 서비스는 우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을 호출한 고객의 경로가 서비스 운영 구역에 포함되면 모셔널 아이오닉 5 로보택시가 자동으로 배차됩니다.
 
로보택시가 배차된 고객은 별도 추가 비용 없이 일반 호출 차량과 동일한 가격으로 로보택시를 이용하거나 일반 차량으로 재배차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로보택시가 픽업 장소로 도착하면 승객은 우버 애플리케이션에서 차량 문을 열고 탑승할 수 있습니다. 승객이 탑승하면 환영 메시지와 안전벨트 착용 안내 등이 음성으로 안내합니다.
 
만약 이동 중 도움이 필요한 승객은 언제든 우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상담원과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모셔널과 우버는 2022년 체결한 10년 간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자율주행 기술과 수백만 이용자 네트워크를 결합하며 자율주행 대중화를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데이비드 캐롤 모셔널 상용화 부사장은 “AI 기반 자율주행 기술을 통해 모셔널은 우버 이용자가 요청하는 다양한 경로를 안전하고 매끄럽게 주행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표진수 기자 realwater@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표진수 기자
SNS 계정 : 메일 페이스북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