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넥슨은 24일 2D 온라인RPG ‘메이플스토리’가 북미에서 최고 동시접속자 13만6000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넥슨측은 “빅뱅 콘텐츠가 최초 공개된 12월 초부터 최고 동시접속자수가 오르기 시작, 두 번째 단계 업데이트 후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메이플스토리는 2005년 북미 서비스 이후 가수 보아(BOA)와 공동 프로모션, ‘메이플스토리’ 아이폰용 애플리케이션 출시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북미 시장을 공략해왔으며, 지난 2007년에는 미국 주간지 비즈니스위크 紙(지)를 통해 미국 온라인게임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여는 게임으로 소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