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팬택계열의 베가·시리우스·이자르폰의 프로요(안드로이드 2.2 OS) 업그레이드 일정이 다음주로 연기됐다.
팬택 관계자는 "당초 지난 22일 프로요 OS를 배포하기로 내부적으로 결정이 됐었지만 최종 테스트 작업이 마무리되지 않아 오는 27일께 본격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팬택은 이르면 이번 주말에 프로요 배포 공지를 한 후 다음주부터 서비스센터와 인터넷을 통해 프로요 업그레이드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LG전자(066570)는 안드로원·옵티머스Q·옵티머스Z의 프로요 OS 시연영상을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