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 TCC동양은 임직원에 대한 특별 격려주 지급을 위해 약 6억4000만원 규모의 자기주식 12만1766주를 처분키로 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처분기간은 오는 28일에서 29일까지이며 무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임직원 1인당 평균 382주(임직원 319명)씩 지급하기로 했으며, 이는 배당기준일(31일) 이전에 주식을 나눠줘 배당금까지 받게 된다.
이로써 TCC동양의 전임직원 대상 자기주식 지급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진행되게 되었다.
TCC동양은 "지난해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50년 흑자경영의 주역인 임직원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기 위함이었다면, 올해는 전임직원의 자발적 동참에 의한 기업혁신운동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데 대한 전 임직원에 대한 격려와 애사심 고취를 위해 전격 단행됐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