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동양텔레콤(007150)은 사업다각화를 통한 수익구조 개선 등의 목적으로 경인전자를 흡수합병한다고 28일 공시했다. 경인전자는 동양텔레콤을 통해 코스닥시장에 우회상장한다.
경인전자는 전자부품 TV와 모바일, 통신용 핵심부품을 제조 공급하는 회사다.
합병비율은 동양텔레콤 주식 1주당 경인전자 주식 146.3451852주다.
합병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는 내년 2월8일 개최할 예정이며, 주총을 거쳐 3월11일 합병할 계획이다.
한편, 동양텔레콤의 최대주주는 배서주 외 특수관계인 5인에서 경인전자로 변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