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기자] 편의점업체 보광훼미리마트가 지난 27일 어린이들을 전라남도 익산에 위치한 훼미리F&B에 초대해 체험식 연말행사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행사는 전라남도 광주시 어린이 36명과 함께 ▲먹을거리 생산공정체험 ▲먹을거리 만들기 및 시식 ▲경제교육 ▲마술 쇼 및 레크리에이션 ▲기념선물증정 순으로 이뤄졌다.
어린이들은 생산공정을 체험한 뒤 삼각김밥, 샌드위치 등 먹을거리를 직접 만들어 시식했다.
또, 세계화폐여행, 경제순환게임 등을 통해 경제원리를 재미있게 학습하였으며 레크리에이션, 마술 쇼 등의 활동도 즐겼다.
이번 행사는 29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되며 광주시뿐 만 아니라 공주시, 충주시, 전주시 어린이 122명이 참여한다.
훼미리마트는 오는 1월, ‘사랑의 온도 높이기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기부금을 편부모가정 등 500가구의 연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지난달에는 900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사랑의 마라톤 캠페인’을 통해 청각장애아동 임주원군의 수술비를 마련하는 등 어린이들을 위한 캠페인을 다양하게 진행해왔다.
이건준 보광훼미리마트 전략기획실장 상무는 “어린이들에게 잠시나마 따뜻한 연말을 선물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아동대상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