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비상교육(100220)이 고배당과 수강료 가격 파격인하안에 따른 부담으로 하락하고 있다.
29일 9시07분 현재 주가는 전날 보다 650원(5.80%) 떨어진 1만550원을 기록 중이다.
비상교육은 인터넷강의 수강료를 파격적으로 인하했다. 비상교육은 고등온라인교육 사이트 비상에듀의 모든 강좌를 11만1000원에 무제한 들을 수 있는 '2012 수능 미라클 패스’를 최근 출시했다.
비상교육은 이번 가격인하로 시장선두업체인
메가스터디(072870)나 이투스를 따라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가격 할인에 따른 매출 감소를 우려하고 있다.
앞서 비상교육은 보통주 1주당 200원의 현금배당과 주당 0.2주의 주식배당을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