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차기 대권행보를 본격화하면서 박근혜 테마주가 연일 상승하고 있다.
29일 오전9시15분 현재 박 전 대표의 싱크탱크인 국가미래연구원 발기인 관련 상장사
넥스트칩(092600)은 1500원(6.82%) 오른 2만3500원,
엠텍비젼(074000)은 200원(4.30%) 오른 4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 전 대표의 사촌인 박설자 씨 남편이 최대주주인
동양물산(002900)과 '박사모' 회원으로 알려진 조종수씨가 대표이사로 있는 서한은 각각 3.74%, 9.54% 오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대선 테마에 휩쓸리기보다 기업 본질에 기반한 투자 판단을 내릴 것을 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