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토자이홀딩스(037700)는 자회사 바이오이든이 연세대학교 치과대학과 치의학 연구와 신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하는 산학연구사업단을 발족하고 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바이오이든은 10년간 연구개발비 지원과 함께 연세대학교와 치아줄기세포, 구강악안면 등 치아관련 기술분야의 공동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또 치아은행사업을 위한 치아보관시설의 제공과 사후 관리를 연세대 치과대학으로부터 제공받게 된다.
이봉형 바이오이든 대표이사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과 함께 치아보관사업을 새롭게 시작할 예정"이라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치과 의료기관의 학술적, 기술적 지원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