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9월 결산 코스닥상장법인의 지난해 실적이 개선됐다. 전반적인 경기회복에 따른 실적호조다.
30일 한국거래소가 9월 결산 코스닥상장법인 5개사를 분석한 결과, 2009년 사업연도(2009년10월~2010년9월) 당기순이익은 180억원으로 전년 대비 35.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5.92% 증가한 2396억원, 영업이익은 0.12% 증가한 201억원으로 집계됐다.
5개사의 부채비율은 31.18%로, 직전 사업년도말 32.30% 대비 1.12%포인트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