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임직원들에게 “이미 대부분의 생활이 모바일 환경으로 넘어간 만큼 PC 환경에만 갇혀서는 엔씨소프트의 미래는 없다"며 "모바일 환경에서도 사랑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2011년 핵심 단어로 ‘협업’을 제시하며 성공적인 협업을 위해 ▲작은 이야기들로부터 아이디어를 교환 ▲전후 맥락을 공유하여 컨센서스 만들기 ▲구성원들이 하나돼 훌륭한 파트너십 이뤄나가기 등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프로야구단 창단 추진과 관련해 김 대표는 “아직 완전히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하게 된다면 야구장과 같은 실제 공간에서도 또 다른 즐거움을 창조해 내는 회사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