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삼성전자(005930) 스마트폰 갤럭시S가 전 세계적으로 1000만대 판매를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6월 출시한 갤럭시S가 출시 7개월 만에 누적판매 1000만대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갤럭시S 1000만대 판매는 지난 2009년 삼성 연간 스마트폰 판매량의 2배에 달하는 것으로, 하루 4만대 이상 그리고 2초에 1대씩 팔린 셈이다.
갤럭시S의 1000만대 판매는 역대 삼성휴대폰 중에서는 보급형 풀터치폰 스타에 이어 두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