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소니에릭슨이 자사 스마트폰인 '엑스페리아 X10'에 대해서 더이상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기로 했다.
7일 소니에릭슨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엑스페리아 X10에는 더이상 안드로이드 2.2(프로요) 버전을 제공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엑스페리아 X10은 안드로이드 2.1 이클레어 버전을 탑재하고 있다.
소니에릭슨은 또 엑스페리아 'X10 미니'와 '미니 프로'에 대해서도 2.1 이상의 업데이트가 제공되지 않고, 2.1 버전에서 부분적인 기능 업데이트만 진행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