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현대증권(003450)은 지난 8일 신묘년 새해를 맞아 청계산에서 신년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최경수 사장을 비롯한 전 임원과 부서장, 전국 지점장, 현대자산운용 임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력한 상품경쟁력 및 영업경쟁력을 바탕으로 자본시장을 선도하는 빅(Big) 3 증권사로의 도약'을 결의했다.
최경수 사장은 "올 한해는 '주식의 해'가 될 것"이라며 "이에 대비해 브로커리지와 자산운용을 수익기반의 양대 축으로 삼고, '영업의 현대', '강력한 상품경쟁력'을 키워드로 삼아 2년 연속 괄목할 만한 실적을 달성, 누구나 인정하는 업계 선도적인 대형증권사로 자리매김하자"라고 당부했다.
◇ 최경수 현대증권 사장(왼쪽에서 여섯번째)이 2011 신년 결의대회 등반에 앞서 임직원들과 파이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