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백신주와 수산주 등 구제역 관련주가 연일 상승하고 있다.
10일 9시2분 현재 중앙백신이 400원(2.52%) 오른 1만6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구제역의 전국 확산으로 수산주도 상승세다.
구제역 발생지역은 6개 시·도 50개 시·군으로 확대됐다.
매몰 대상 가축은 3305개 농장 128만2345두로 늘었고 이 중 105만7939두(82.5%)가 살처분돼 묻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구제역의 추가 확산을 막고자 경기, 인천, 충청, 강원 지역의 모든 소와 종돈·모돈에 구제역 예방백신을 접종하기로 했다.
서울시도 이날 시 산하 동물원 4곳에 대한 관람 중지를 오는 25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