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팜은 12일 오전9시39분 코스닥시장에서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한 1만1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6일부터 5거래일 연속된 급등이다.
대한뉴팜의 상승세는 자원개발 소식에 지난달 17일부터 급등하다 최근 하락전환한
코코(039530)를 떠올리게 한다.
코코는 자회사인 C&K마이닝이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 개발 승인을 얻었다는 소식에 주가가 4배 넘게 오른바 있다.
그러나 지난 11일 조회공시답변을 통해 "주가급등에 영향을 미칠만한 사항이 없다"고 밝힌 이후 주가가 급락세로 돌아서 이 시각 현재 10.22% 하락한 1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는 하한가를 기록했다.
현재 대한뉴팜 주가는 상승세가 시작되기 전인 지난 5일 종가 8480원보다 38% 상승한 수준이다.
코코와 단순 비교한다면 대하뉴팜 역시 추가 상승 여지가 충분한 셈.
대한뉴팜이 제 2의 코코라는 타이틀을 업고 급등세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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