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순영기자]수급부담과 단기상승에 따른 부담으로 코스피지수가 주춤하다.
14일 11시20분 코스피지수는0.26포인트(0.01%) 상승한 2089.80 코스닥지수는 1.16포인트(0.22%) 오른 535.43을 기록 중이다.
고용지표의 실망감으로 뉴욕증시가 약세 마감했고 프로그램과 외국인 매물이 나오는 것이 부담이다.
업종별로는 금리인상 수혜를 받는 보험과 운송장비가 각각 1.32%, 1.53% 상승이다.
조선주가 금일도 상승세이다. 실적 개선 기대감과 신규 수주 모멘텀이 작용하고 있다. 특히
삼성중공업(010140)은 전일 외국인이 200만주 가량 매수한 종목으로 주목받으며 금일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각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287억원 매도, 277억원 매수우위다. 다만 프로그램을 통해서 3000억 가까운 매물이 출회되고 있다.
코스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17억원과 67억원의 매수우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