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9시7분 현재 CJ프레시웨이는 전날보다 400원(3.15%) 오른 1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화증권은 CJ프레시웨이가
CJ제일제당(097950)과 CJ푸드빌 공급물량 증가 등으로 식품부문 수직 계열의 최대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밝혔다.
남성현 유화증권 연구원은 "CJ프레시웨이의 실적 회복세가 이어져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각각 46.3% 증가한 1조3328억원, 영업이익은 163% 늘어난 264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 연구원은 "올해 정부가 법인 사업자에 대해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을 의무화함에 따라 영세업자들의 무자료 거래가 줄어 기업 대 소비자(B2C) 시장 지배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