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조선주가 수주기대감에 강세 행진을 벌이고 있다.
27일 오전 9시26분 현재
한진중공업(097230)은 지난주말대비 1950원(5.26%) 급등한 3만9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광식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연초부터
현대중공업(009540)의 드릴쉽, 해양가스전 생산설비 수주,
STX조선해양(067250)의 크루즈 수주 등 호재가 많아 조선업종 주가 상승세는 지속될 것"이라며 "빅3 강세가 지속됨에 따라 중형3사에 대한 관심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중형3사의 경우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업종 주가 상승에서 소외됐지만, 점차 주가 키 맞추기가 진행될 것이란 분석이다.
최 연구원은 "중형3사 중
한진중공업(097230)은 여러 악재가 지속중이나, 내달중 악재 해소, 턴어라운드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