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건설주들이 금리인상 등 악재를 떨치고 부동산시장 회복세에 줄줄이 신고가로 화답하고 있다.
벽산건설(002530)은 290원(14.76%)의 상한가까지 치솟은 2255원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주말 한신정평가가 기업어음 단기신용등급을 C에서 B로 상향조정한 점도 주가 상승에 일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12월 신고된 전국 아파트 거래건수가 6만3192건을 기록, 전달보다 18% 증가했다고 전날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06년 12월 이후 4년 만에 최대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