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승현기자] STX그룹주가 일제히 하락 반전했다.
조선업황에 대한 호평을 등에 업고
STX(011810) 지주사를 비롯해 계열사 주가가 사흘간 동반 상승했으나 이날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모두 하락세다.
증권업계는 최근 STX유럽을 통해 싱가포르 증시에 상장한 해양플랜트부문의 주가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점과 조선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감 등이 STX그룹의 주가를 밀어 올린 것으로 보고 있다.
STX그룹은 조선을 중심으로 수직계열화 되어 있다.
뉴스토마토 안승현 기자 ahnm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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