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국내 1위 롯데면세점이 구매금액별 설연휴 이벤트를 시작했다.
롯데면세점(대표 최영수, kr.lottedfs.com)은 오는 31일까지 소공동 본점과 잠실 월드점, 삼성동 코엑스점, 인천공항점 등에서 500달러 이상 구매하는 내국인 고객에게 미화 10달러 상당의 달러북 등을 증정하는 ‘설 맞이 세뱃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행운의 달러북은 1달러 지폐 10장을 쿠폰북 형태로 묶은 특허상품으로, 필요에 따라 1달러씩 뜯어서 사용할 수 있게 제작됐다.
김주남 롯데면세점 마케팅팀장은 "해외여행으로 설을 쇠지 못하는 고객을 위해 정성 담은 세뱃돈이라는 마음으로 행운의 달러북 증정 행사를 준비했다”며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분들이라면 롯데면세점을 통해 알뜰쇼핑의 혜택과 여행의 행운을 동시에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면세점은 행운의 달러북 외에도 지난 14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내국인 구매고객에게 구매금액별로 선불카드를 증정하고 있다.
서울 소공동 본점에서 300달러 이상 구매시 1만원, 500달러 이상 구매시 2만원, 1000달러 이상 구매시 4만원, 2000달러 이상 구매시 8만원짜리 선불카드를 각각 증정한다.
잠실 월드점과 삼성동 코엑스점은 300달러 이상 구매시 2만원, 500달러 이상 구매시 4만원, 1000달러 이상 구매시 6만원, 2000불 이상 구매시 12만원어치 선불카드를 증정한다.
또 인천 공항점과 김포공항점은 구매금액이 500달러일때 1만원, 1000달러 2만원, 1500달러 3만원, 2000달러 4만원, 2500달러 이상은 5만원용 선불카드를 선물한다.
롯데면세점은 또 구매 결제시 KB카드로 결제하면 추가로 선불카드를 주는 복수 이벤트도 지난 14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함께 진행 중이다.
대상점포는 본점과 월드점, 코엑스점, 인천공항점으로 내국인 고객이 구매금액 400달러 이상 2만원, 800달러 이상이면 3만원, 1500달러 이상이면 6만원짜리 선불카드를 증정한다.
내국인 구매고객이 행사기간 중에 월드점이나 코엑스점서 2000달러 이상 구매하고 KB카드로 결제하면 1000달러 이상 결제시 받을 수 있는 12만원 상품권을 포함해 최대 18만원어치 선불 카드를 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롯데면세점은 문화이벤트도 마련해 각 점포별로 구매금액별 문화공연티켓을 선착순 증정한다.
코엑스점은 지난 17일부터 1일 1200달러 이상 구매 고객 대상 뮤지컬 '넌센세이션' 티켓을 선착순 100명(1인2매)에게 증정하고 있다.
월드점도 오는 24일부터 1일 1200달러 이상 구매 고객 대상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티켓을 선착순 80명(1인2매)에게 제공한다.
월드점, 코엑스점에서 600달러 이상 구매 고객 650명에게는 선착순 1인2매씩 KIAF2011화랑미술제 티켓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