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알디(065170)는 20일 오전 10시8분 코스닥 시장에서 전일대비 14.83% 오른 5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혜인(003010)은 거래소 시장에서 14.98% 상승해 6830원을 기록 중이다.
엔알디는 지난해 12월 대한석탄공사 등과 '한몽에너지개발'을 설립, 몽골 광산회사 '홋고르샤나가'社 지분을 인수해 석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9거래일째 급등하고 있다.
혜인은 자회사 혜인자원이 몰리브덴 광산 채굴에 돌입했다고 밝힌 이후 이틀째 상한가다.
이처럼 자원개발이슈로 증시가 들썩이는 가운데 증권업계 전문가들은 해당 종목들이 급등한만큼 급락할 가능성도 높다며 투자에 신중할 것을 권유했다.
뉴스토마토 김소연 기자 nicks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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