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혜인(003010)이 울진 소재 몰리브덴 광산에서 본격적으로 채굴을 시작한다는 소식에 7거래일만에 상승하고 있다.
19일 오전9시54분 현재 혜인은 전날보다 240원(4.64%) 오른 5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혜인은 이날 자회사 혜인자원이 경북 울진 소재 몰리브덴 광산의 첫 발파작업을 성공하고 본격적인 채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송남희 혜인자원 이사는 "오늘부터 채굴을 시작해 연간 264톤의 몰리브덴을 생산할 계획"이라며 "올해만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거두는 등 점진적으로 연 매출 200억원 수준까지 생산량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