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금융위원회는 26일 제2차 정례회의를 열고 국민은행의 신용카드부문 분할로 설립되는 KB카드에 대해 신용카드업을 예비인·허가 했다.
국민은행은 신용카드부문의 사업역량을 강화하고, KB금융그룹의 비은행부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12월3일 신용카드 부분 분할과 KB카드 신용카드업 예비 인·허가를 신청했다.
국민은행은 향후 주주총회를 개최해 신용카드부문 분할을 승인할 예정이며 금융위에 본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KB카드는 자본금 4600억원, 자기자본 2조4254억원의 전문카드사로 지난해 6월 기준 당기순이익 4000억원을 기록했다.
국민은행은 향후 주주총회를 개최해 신용카드부문 분할을 승인할 예정이며 금융위에 본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