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기자] 엔프라니가 신임 대표이사에 나종호 전 한경희 생활과학 부사장을 영입하고 대표이사 취임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나종호 대표이사는
CJ제일제당(097950)과 보령메디앙스를 거쳐, 지난 2008년 4월부터 한경희 생활과학 부사장으로 재직해왔다.
나종호 대표이사는 Q&A 마케팅, 한국 마케팅 지식원 등 국내 유명 컨설팅 업체의 대표를 지내며
LG생활건강(051900), 무역협회 등의 컨설팅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뛰어난 마케팅 전략가와 전문 경영인로서의 자질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날 임식에서 나 대표이사는 ▲혁신경영 ▲현장경영 ▲감성경영 등 세 가지의 경영지침을 발표하고 “강하고 권위적인 카리스마형 기업 문화가 아닌 설득적 대화형 기업문화를 조성해 구성원 모두가 신바람 나는, 다양성과 창의성이 넘치는 기업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