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지욱기자]
LG전자(066570)는 28일 '옵티머스2X'와 '옵티머스 마하'의 화이트 컬러 모델을 다음달 중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다음달이면 다양한 색상의 옵티머스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옵티머스2X는 PC에만 탑재됐던 듀얼코어(1Ghz+1GHz) CPU를 탑재해 기존 스마트폰에 비해 웹브라우징이 2배, 애플리케이션 처리 능력이 5배 빠르며 풀HD동영상 녹화와 재생이 가능하다.
옵티머스 마하는 싱글코어 CPU과 모뎀칩, 멀티미디어 칩으로 분리된 듀얼칩셋이 탑재돼 빠른 속도감이 특징이며 풀HD 동영상 재생은 물론 7.1채널 서라운드, 800만 화소 디지털 카메라 등을 장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