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대우, SNS로 신차 알린다

지엠대우, SNS로 신차 알린다

입력 : 2011-01-31 오전 9:35:03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사명변경과 쉐보레 브랜드 도입을 앞둔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한 고객소통에 나서기로 했다.

지엠대우는 다음 달 선보이는 쉐보레 올란도(Orlando)와 아베오(Aveo)의 신차 출시 행사를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생중계하고 SNS 활동이 우수한 사용자 10명을 신차발표회에 시승 행사 등에 초청한다고 31일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희망자는 페이스북(www.facebook.com/gmkorea)와 트위터(www.twitter.com/gmkoreatalk)를 방문해 운영자에게 쪽지를 남기면 된다.

지난해 한국인터넷커뮤니케이션협회로부터 제조부문 SNS 대상을 받았던 지엠대우는 이후에도 쉐보레 브랜드 도입과 한국지엠주식회사로의 사명 변경과 관련, 적극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위해 SNS를 이용한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