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KT(030200)가 당초 지난 28일 출시하기로 했던 올레내비(olleh navi) 안드로이드용 앱이 31일 출시됐다.
KT관계자는 오늘부터 안드로이드용 올레내비를 올레마켓에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올레내비는 무료 내비게이션 앱 서비스가 아이폰용 앱에 이어 안드로이드용 앱 까지 출시된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았으나 출시가 31일까지 미뤄진 것이다.
이에 넥서스원, 갤럭시K, 디자이어HD 단말을 통해서 다운받을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던 애초 입장에서 TAKE까지 추가되어 모두 4종의 단말을 통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올레내비는 최신 지도로 자동 업데이트 되는 올레 맵(olleh map)을 탑재하여 고객이 보다 편하게 질 높은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상호정보와 같은 목적지정보, 과속카메라 위치와 제한 속도를 비롯한 각종 도로운행정보, 도로변경 내역이나 건물들의 시설정보 등이 신속하게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