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한미약품, '어닝쇼크' 무관(?)..外人 매수에 ↑

입력 : 2011-02-01 오전 9:46:04
[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지난해 4분기 최악의 실적을 기록한 한미약품(128940)에 외국계 증권사로부터의 매기가 쏠리고 있다.
 
주가는 1일 오전 9시40분 현재 전날보다 3200원(4.3%) 뛴 7만7700원을 기록하며 하락 하루만에 반등에 나섰다. 다이와증권등 외국계로부터 순매수세가 유입돼 주가를 떠받치고 있다.
 
하나대투증권은 이날 한미약품에 대해 4분기 수익성이 크게 악화된 점을 들어 목표가를 기존 19만원에서 14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KTB투자증권(030210)도 한미약품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바닥권이었던 것은 맞지만, 올해 실적에 대한 확신도 없는 상황이라며 목표가를 8만6000원에서 8만2000원으로 내려잡았다.
 
뉴스토마토 한형주 기자 han990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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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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