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한국씨티은행은 1억원 이상을 예치하고 있는 씨티골드 고객에게 ‘씨티골드 글로벌 뱅킹’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씨티골드 글로벌 뱅킹’ 서비스는 씨티골드 고객이 해외로 나가도 국내 씨티은행을 이용할 때와 같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서비스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과 유럽, 아메리카 지역에서 제공되고 있거나 향후 제공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씨티골드 고객은 해외에서도 ▲ 계좌 개설 ▲ 글로벌 지원 센터 ▲ 씨티골드 우대 혜택 ▲ 씨티골드 센터 이용 ▲ 현금지원 서비스 ▲ 무료 핫라인 전화 설치 등을 받을 수 있다.
‘씨티골드’는 한국씨티은행에 1억 이상 예치한 고객에게 일대일로 자산관리를 제공하는 서비스며, 현재 전세계에 120만명 정도가 가입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