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기자]
국순당(043650)(대표 배중호)이 막걸리 개발과 개선에 참여할 소비자 패널 ‘막걸리안’ 2기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40대~50대 남성으로 막걸리를 즐겨 마시고, 막걸리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막걸리안’은 지난 해부터 국순당 주류연구소가 자체적으로 막걸리 개발을 위해 운영하는 소비자 프로젝트 그룹으로 제품 개선 및 개발 참여해 맛과 향 평가, 막걸리와 음식의 어울림 평가 등의 활동을 한다.
활동 기간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간이고, 격월 1회 정기모임(강남구 삼성동)에 참석해야 한다.
‘막걸리안’ 활동 기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활동이 가능한 사람을 우선 선발한다.
정기모임에 참여할 경우 1인당 5만원의 활동비를 받으며 설문조사를 진행할 경우 국순당에서 제공하는 증정품을 받을 수 있다.
오는 28일까지 이메일(cmpanel@ksdb.co.kr)로만 접수 받으며, 지원방법은 국순당 막걸리 제품 중 1가지 이상에 대해 맛과 향을 평가한 제품 의견서와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관련 서류는 국순당 홈페이지 (www.ksdb.co.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서류전형 후 면접과 맛 테스트를 진행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며, 서류전형 합격자는 3월 10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