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다날(064260)은 박성찬 대표이사가 물러나고 류긍선 개발본부장을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7일 공시했다.
다날은 "해외사업 확장에 따른 개발력 강화와 신속한 의사결정 및 유연한 시장 대처 능력으로 기업가치 강화를 위해 새 대표이사를 선임했다"라고 설명했다.
류 대표는 1977년 생으로 다날에 2000년 초 입사해 11년만에 대표이사직까지 맡게 됐다.
박성찬 전 대표는 지난해 9월말 현재 23.22%의 지분을 보유 중이며, 대표이사직 사퇴에도 지분 변동을 없다고 다날에서는 밝혔다. 박 전 대표는 현재 다날의 해외 사업 문제 등으로 해외에 체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