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강보합 출발했다.
미국에서 고용지표가 개선됨과 동시에 예상을 뒤엎고 실업률도 떨어진것으로 나타나면서 글로벌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다.
7일(현지시간) 영국 FTSE100지수는 현지시각 8시17분 현재 전날보다 2.96포인트(0.05%) 오른 6000.34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째 오름세다.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가 1% 넘는 강세를 기록중이고 스탠다드차타드도 0.4% 상승흐름이다.
독일 DAX30지수는 11.74포인트(0.16%) 상승한 7227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코메르츠방크와 도이치방크가 나란히 1%대 오름세를 나타내며 지수상승을 견인중이다.
같은 시각 프랑스 CAC40 지수는 전일대비 14.43포인트(0.36%) 뛴 4061포인트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