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승현기자] 유진투자증권은 8일
이녹스(088390)에 대해 따라올수 없는 원가 경쟁력을 지닌 FPCB 업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를 신규 지정하고 목표주가는 1만7100원을 제시했다.
변준호 연구원은 “국내 경쟁사인 한화L&C와 비교해도 원재료 구매력에서 절대 우위를 보이고 있다”며 “국내 점유율이 작년 이후 50% 이상으로 확대됐고 일본산 대비 30% 이상의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변 연구원은 “이 회사는 새한 기술연구소 등에서 전자정보소재를 개발한 핵심연구인력들이 중심이 돼서 설립됐다”며 “폴리이미드, 에폭시 등 접착제 제조를 위한 합성기술과 이들 기술의 제품화에 필요한 프로세서 엔지니어링을 보유한 것이 핵심 경쟁력”이라고 진단했다.
뉴스토마토 안승현 기자 ahnman@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