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혜진기자]
오리온(001800) 마켓오는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10일 롯데마트 서울역점 1층 식품매장에서 대표제품 ‘리얼 초콜릿’을 앞세운 밸런타인데이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켓오 초콜릿 TV 광고 속 ‘백설공주’ 캐릭터를 활용해 브랜드 연상도를 높이고 ‘100% 순수한 리얼 초콜릿’이라는 제품의 강점을 자연스럽게 나타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동화 속 캐릭터인 백설공주가 독이 든 사과에 속았던 것과는 달리 초콜릿만은 일반 초콜릿이 아닌 ‘합성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은 마켓오 리얼 초콜릿’을 선택한다는 내용으로 ‘초콜릿엔 속지 마세요’라는 테마로 펼쳐졌다.
특히 이 날 행사에는 ‘미녀 마술사’로 유명한 노병욱씨가 참석해 ‘마켓오 리얼 초콜릿으로 펼치는 마술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또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소비자들에게 직접 초콜릿을 전달하며 직접 즐기고 맛보는 등 오감을 자극하는 기회를 선사해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마켓오 리얼 초콜릿’은 합성첨가물과 식물성유지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100% 천연재료만으로 만든 초콜릿으로 ‘초콜릿 고유의 맛’을 깊이 느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초코클래식, 초코바, 초코크리스피, 초코바이트 등 10여종이 있으며, ‘마켓오 곰돌이 인형’과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된 ‘밸런타인데이 특별 패키지’도 새롭게 내놨다.
오리온은 “초콜릿 수요가 높아지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술 퍼포먼스와 시식회를 겸한 이색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까다로운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제품을 갖춘 것은 물론 천연재료를 사용한 강점을 앞세워 이번 기회를 통해 ‘대표 초콜릿 브랜드’로의 브랜드 파워를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마트에서는 오는 14일까지 오리온 마켓오의 초콜릿 제품을 비롯해 초콜릿 전 품목을 할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