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Plus)IT株 外人뜨니 '붕붕'..LG전자 3.45%↑

입력 : 2011-02-14 오전 9:30:01
[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닷새만에 순매수로 돌아선 외국인이 대규모 주식을 사담으며
삼성전자(005930)를 비롯한 전기전자업종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14일 오전 9시22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거래일 대비 1만9000원(2.08%) 뛴 93만4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엿새만의 반등이다.
 
주가는 모건스탠리와 메릴린치 등 외국계 증권사로부터 유입된 250억원 규모의 매수세가 떠받치고 있다.
 
같은 시각 전기전자업종 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148.39포인트(1.72%) 급등한 8774.37을 나타내고 있다.
 
LG전자(066570)는 4000원(3.45%) 오른 12만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LG디스플레이(034220)하이닉스(000660) 주가도 각각 1% 내외 상승흐름을 타고 있다.
 
뉴스토마토 한형주 기자 han990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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