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주영기자] 외국인 매수세가 늘어나며 주춤했던 지수가 2010
선 회복 시도에 열중하고 있다.
14일 오후 12시0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1.59%(31.50포인트) 오른 2008.69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선물지수도 상승폭 키우며 현재 전일보다 2.08%(5.40포인트) 오른 265.15포인트다.
그러나 코스닥지수는 강보합권에 머물며 520선 회복도 쉽지 않아 보인다.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0.32%(1.67포인트) 오른 519.40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 매수는 선물시장에서 집중되고 있다. 현재 매수규모는 2486계약까지 늘어난 상황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도 초반 주춤했던 모습에서 현재는 474억원대까지 그 매수량을 늘려놓고 있다.
기관 매매는 엇갈린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투신권을 중심으로 전체 기관 매수가 1013억원대까지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선물시장에서는 기관이 매도로 대응하며 현재 2225계약 순매도중이다.
개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463억원 순매도, 단 순매수 전환 신호를 보였던 선물시장에서는 현재 다시 361계약 순매도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외국인 매수가 억16원, 개인 매수가 67억원이다.
기관은 3억원 순매도다.
지난 한주 8% 이상 밀렸던
OCI(010060)는 이날 5% 이상의 반등을 보이며 열흘만에 반등에 성공하고 있다.
또 세계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 MWC2011 개최소식에 관련주들 반응도 이어진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 스마트기기 관련주와 4세대 이동통신(LTE) 관련주가 강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