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업계에 따르면 이 제품(IM-A730S)은 오는 24일 전후로 출시될 예정이며 SKT대리점 2월 카달로그를 통해 공개됐다.
제품명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베가X로 명명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IM-A730S는 4세대 이동통신기술의 전단계로 간주되는 HSPA+(High Speed Packet Access+)를 국내 최초로 지원하며 HD급 영상통화가 가능하다.
4인치 WVGA(800X480) 정전식 멀티터치스크린으로 퀄컴 스냅드래곤 1.2GHz 2세대 싱글코어 CPU가 탑재됐고 안드로이드 2.2 운영체제로 운영된다.
가격은 LG유플러스용 베가X가 30만원대, KT용 베가X가 40만~50만원대인 것을 감안하면 SKT 모델은 이보다 20만원 가량 높은 70만원 안팎으로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이다.